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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경인일보 신춘문예 : 소설 당선작 (2003~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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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hannah grace on Unsplash

경인일보에서 선정한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수상작 목록 및 링크입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찾지 못한 작품들의 경우, 부득이 검색을 통하여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당선작이 궁금하셨던 일반 독자님 및 작가 지망생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 1987년부터 시작된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경기·인천 지역일간지 중 유일하게 개최되며 해마다 공정하고 권위 있는 심사를 통해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한국 문단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2021년 신춘문예 역시 재치 있고 힘 있는 문학도들의 참신한 문학작품으로 한국 문단의 명성을 높여갈 것입니다. 7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경인일보와 함께 한국 문학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역량 있는 문학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랍니다. 

 

 

 

2024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하찮은 진심 / 이준아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40102010000023

 

[2024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이준아 `하찮은 진심` ①

<우하늘 부장의 녹취록 中>그러니까 말하자면 그냥 나는 그런 톱니바퀴라는 겁니다. 조직을 톱니바퀴에 곧잘들 비유하잖아요. 나는 말이에요, 좀 녹슬고 삐걱거리긴 하지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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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40102010000025

 

[2024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이준아 `하찮은 진심` ②

→ 7면서 계속([2024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이준아 `하찮은 진심` ①)나같은 사람이 보이는 친절한 태도는 그냥 악함의 상징 같은 겁니다… 잘못되었습니까?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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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숨비들다 / 고은경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21227010005058 

 

[2023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고은경 `숨비들다` ①

소라들이 알을 낳는 동안에도 엄마는 쉬지 않았다. 6월에서 8월은 소라 산란기이자 해녀들의 금채기였다. 한쪽의 숨이 트이기 위해 다른 한쪽은 숨을 돌려야 했다. 숨 돌릴 시간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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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kyeongin.com/view.php?key=20230102010000167 

 

[2023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고은경 `숨비들다` ②

→ 11면서 계속([2023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고은경 `숨비들다` ①)바다는 다 보고 있었을 것이다. 이쪽에서 어떤 일들이 너울대는지, 휘이이 소리가 언제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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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비정상에 관하여 / 김양미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20103010000191 

 

[2022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김양미 `비정상에 관하여` ①

열다섯 살 남자 아이가 다섯 살짜리 꼬맹이처럼 울부짖고 있었다 집에서 버스로 일곱 정거장… 하지만 내가 여기에 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37년이었다내 머릿속에서는 계속 한 단어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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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20103010000190 

 

[2022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김양미 `비정상에 관하여` ②

고칠 수 있으니까 우리 한번 노력해보자, 이런 말이 더 무책임 할 수도 있는 거잖습니까엄마 표정이 복도에서 벌받고 있는 아이 같았어요… 꼭 울 거 같더라고요그 노트를 읽으며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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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은유와 고조 / 전지호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10104010006543 

 

[2021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박규숙(필명 전지호) `은유와 고조` ①

포메 0325, 포메라니안 주인은 럭셔리하게 생겨서 셔리라 지었다고 했다겨우내 얼었다 녹았다 되풀이되는 진흙탕 흙이 신발에 찐득찐득 들러붙었다검은색과 은빛 여우털들이 오토바이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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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1228010005655 

 

[2021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박규숙(필명 전지호) `은유와 고조` ②

은유는 병원을 찾을 때마다 고조의 옷을 갈아입혔다… 늘 같은 디자인의 환자복이다은유는 죽은 강아지를 신문지에 둘둘 말아 박스에 네 마리씩 넣어 두었다쓰러지게 된 원인은 뇌출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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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해파리의 밤 / 현해원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102010000302 

 

[2020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현해원 `해파리의 밤` ①

돈이 급했던 나와 방을 옮겨야 했던 윤은 잡지사 이 대리 덕분에 함께 살게 되었다어깨에 해파리 문신… 바다 냄새가 풍겼던 윤의 갑작스러운 투신자살반송당한 유골단지는 나에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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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102010000301 

 

[2020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현해원 `해파리의 밤` ②

파랗다 못해 아득했던 캄캄한 바다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것우주에서도 외형 그대로 그저 부유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했다잠시 `2`에 겹쳤던 시침 분침… 시곗바늘이 다시 겹쳐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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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타동사 연습 / 전태호

http://m.kyeongin.com/view.php?key=20190102010000225 

 

[2019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타동사 연습① /전태호

타동사는 발산의 성질 띠고 있어서 소리가 크다 따라서 반드시 무언가를 괴롭힌다엄마·아빠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목적어 취급… 어깨는 티 안나게 움츠러들었다 제 방에 틀어박힌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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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kyeongin.com/view.php?key=20190102010000227 

 

[2019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타동사 연습② /전태호

돈 버는 것은 타동사이다 큰소리를 낼 줄 알면 처음 얼마 동안 두려워지지 않아엄마·동생이 사라지자 목적어·주어가 아닌 나는 문장 밖 문법 너머에 있었다괴롭히지 못하면 타동사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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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린을 찾아가는 길 / 황윤정

http://m.kyeongin.com/view.php?key=20180102010000269 

 

[2018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린을 찾아가는 길

돌풍의 시작은 `2041년에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글 `과거 속의 후회! 미련! 아쉬움! 잠시나마 날려버리세요!`아이엠 트립의 광고문구가 입에 텁텁하게 남아 맴돌았다필립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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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켄의 세계 / 최은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0102010008975 

 

[2017 경인일보 신춘문예]소설부문 당선작/최은 `켄의 세계`

켄이 보따리장수처럼 초라한 진심을 늘어놓은 것을 후회하기도 전에여자들은 옷을 재빨리 꿰어 입고 그 방을 떠났다바비에겐 다른 공기가 있었다, 승려처럼 성냥탑 쌓기에 열중하는…켄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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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폭발 / 김환

http://m.kyeongin.com/view.php?key=20151222010008277 

 

[2016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폭발/김 환

거인이 오고 있다큰 소리를 내는 그의 의중은 알수없다기다리며 거울 위에 자화상을 그렸다 매번 왜곡되는 거울회화像을 고정하는 기계장치를 달때거인의 발소리가 달려왔다그의 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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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아저씨, 안녕 - 박영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930655 

 

[2015 경인일보 신춘문예]소설 당선작 아저씨, 안녕/박 영

비로소 그녀의 죽음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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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검란, 이대연

http://m.kyeongin.com/view.php?key=797388 

 

[2014 경인일보 신춘문예]소설 당선작 `검란`/이대연

두 달만에 알에서 깬 너는 새가 아닌 고양이였다날개 없는 너 대신 날아다닌 것은 하얀 털이었고청소기와 장난치는 너와의 시간은 즐거웠다너는 알에서 태어났다. 예단부와 둔단부가 뚜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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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한 알의 여자, 손솔지

http://m.kyeongin.com/view.php?key=701759 

 

[2013 경인일보 신춘문예]소설 당선작 `한 알의 여자`/손솔지

■ 소설 당선작 : 한 알의 여자(손솔지)여자의 어릴 적 꿈은 알사탕이 되는 것이었다. 어깨가 더 좁아지고 몸이 점점 더 조그마하고 달콤해져서 동글동글한 알사탕이 되었으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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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첫입, 오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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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인신춘문예]소설 당선작

■ 소설 당선작 : 첫입 (오희진)구는 허리를 숙였다. 바닥에 떨어진 것은 뚜껑이었다. 짝이 맞는 솥을 찾느라 주변을 살폈다. 다섯 개의 철제 조리대가 디귿 자 형태로 배치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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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비단길, 김경나  

http://m.kyeongin.com/view.php?key=559550 

 

[2011경인신춘문예 소설 당선작]비단길/김경나

[경인일보=]노인이 냄새나는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었다. 끄응, 노인이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 그 순간 화장실의 깊은 악취가 바람을 타고 내가 있는 곳까지 흘러 들어왔다. 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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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아내의 화단, 전영일

http://m.kyeongin.com/view.php?key=494569 

 

[2010 경인신춘문예 소설 당선작] 아내의 화단 - 전영일

1.여름이 가려나? 완연한 가을 날씨다. 오랜만에 밤 산책을 나섰다. 집 앞 공원 벤치에 앉아 한동안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구름 사이로 몇몇 별들이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다.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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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핀란드에서는 정말 자일리톨 껌을 씹을까, 이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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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경인신춘문예 당선작·소설부문]핀란드에서는 정말 자일리톨 껌을 씹을까

핀란드에서는 정말 자일리톨 껌을 씹을까 (이연희)문을 열자 남자는 어둠 속에 웅크린 모습으로 앉아 있다. 구김 없이 잘 손질된 와이셔츠를 붙박이장에 넣으며 나는 그를 흘낏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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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터틀넥 스웨터, 홍명진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360180 

 

[2008 경인신춘문예·단편소설 당선작] 터틀넥 스웨터(홍명진)

가게 출입문에 달아놓은 풍경이 요란하게 울린다. 맑은 쇳소리에 느긋하게 풀어졌던 여자의 감각이 조급하게 오므라든다. 수은주의 온도가 갑자기 내려간 날이면 풍경소리는 더 쟁쟁하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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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곡비, 조여일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313776 

 

[단편소설 당선작] 곡비(哭婢) - 조여일

엄니는 등에 울음통을 짊어졌다. 보리쌀 한 되에 울고 동전 몇 닢에도 울었다. 엄니가 우는 날은 배가 불렀다. 그래도 나는 `저 놈의 울음 통!` 하면서 잠든 엄니의 등을 발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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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아버지의 집, 전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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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당선작] 아버지의 집 (전윤희)

 아버지가 죽었다고 했다. 아버지는 죽으면서 내게 유산을 남겼다고 했다. 이복동생이라는 젊은 남자가 나를 찾아와 말했다. 키가 180센티미터는 족히 됨직한 그는 입 언저리가 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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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당선작은 하기 사유로 취소처리 되었습니다. 

<알림>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당선 취소 
경인일보 발행일 2005-01-04 제0면 경인일보 
2005년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당선작 ‘라이프 캐스팅'이 타 신문 신춘문예에 중복 응모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미리 고지한 본사 신춘문예 응모규정에 따라 당선을 취소합니다.

 

2004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가리봉 블루스, 윤혜진

아래 링크는 뒷부분이 완전히 잘려져 있고, 검색시에도 텍스트를 찾을 수가 없는 상황이니,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88409 

 

단편소설 당선작-가리봉 블루스

“구신이가, 사람이가?”홍탁집에 들어서자 주인 노파는 피에로 분장을 한 내 모습에 놀랐는지 눈곱 낀 눈을 비비며 뒷걸음질쳤다. 한 두 번 본 것도 아니면서 혀끝을 차는 후렴구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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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즐거운 세탁소, 기정옥

https://m.cafe.daum.net/novelistleelove/3mDM/9?listURI=%2Fnovelistleelove%2F3mDM 

 

기정옥 <즐거운 세탁소> (2003년 [경인일보]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즐거운 세탁소 대문을 연다. 거친 바람이 달려든다. 흙먼지가 날린다. 도시의 외곽지역인 이 곳은 산과 가까워서인지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거칠게 불어댄다. 문을 닫고 절뚝거리며 신작로를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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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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