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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문화일보 신춘문예 : 소설 당선작 (2003~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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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 에서 선정한 단편소설 부문 수상작 목록 및 링크입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찾지 못한 작품들의 경우, 부득이 검색을 통하여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당선작이 궁금하셨던 일반 독자님 및 작가 지망생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유명한 기름집 - 기명진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10201032712000001

 

유명한 기름집 - 기명진[2024 신춘문예]

■ 2024 신춘문예 - 소설기름집은 문을 연 지 삼십 년이 넘었다. 경기도 동쪽의 끄트머리에 있었다. 몇 년 전 그 앞에 지하철역까지 생겼다. 안 그래도 잘되는 집인데 더 대박이 터지고 말았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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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낮에 접는 별 - 양수빈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10201032833000001 

 

낮에 접는 별 - 양수빈[2023 신춘문예]

■ 단편소설홍주가 가야 할 강의실은 3층 301호실이었다. 엘리베이터는 5층에 멈춰 서 있었다. 버튼을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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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퍼레이드를 기다리는 시간 / 유영은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10301032812000001 

 

퍼레이드를 기다리는 시간 - 유영은

■ 단편소설주말에 디즈니랜드의 퍼레이드에서 조안의 영혼을 본 것 같다고 말했더니, 엄마가 너는 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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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나주에 대하여 (김화진)

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10401032712000001 

 

나주에 대하여 - 김화진

■ 소설나는 너를 안다. 사실은 네가 이 회사에 지원한 두 달 전보다 훨씬 전부터. 네가 입사하기 전부터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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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축복 (이덕원)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10201033412000001

 

축복 - 이덕원

■ 단편소설 당선작 - 이덕원용수 씨와는 이태 전 삼촌네 가게에서 함께 일한 사이였다. 3월 초부터 6월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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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버드워칭 (오선호)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10201034212000001

 

버드워칭

■ 단편소설 당선작 - 오선호매니저가 테이블 위 담뱃갑을 집어 들자 쌍둥이 형제도 각자의 주머니를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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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오늘의 루프탑 (이경란)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10201033412000001

 

오늘의 루프탑

■ 단편소설 당선작 - 이경란옥상에서 내려다본 바닥은 어둡고 깊었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는 낮에도 해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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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플랫폼 (문은미)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10201033412000001

 

플랫폼 - 문은미

- 단편소설 당선작집을 나서면서 혜진은 저녁 반찬으로 마트에 새로 들어온 포장 불고기를 먹어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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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전에도 봐놓고 그래 (최정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10401033412000001

 

전에도 봐놓고 그래 - 최정나

- 단편소설 당선작노모는 거실에 웅크리고 앉아 졸고 있었다. 텔레비전에서는 기독교방송이 나왔다. 목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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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유령의 2층 침대 (도제희)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010201034212000001

 

유령의 2층 침대 - 도제희

세라믹으로 된 그릇이 되고 싶었다. 내가 먼지 같아서였다. 패턴도 없이 무리 지어 흩날리다 여기저기 떠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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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유랑의 밤 (한인선)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10201033430065003

 

유랑의 밤 - 한인선-

태어난 지 두 달 된 새끼 고양이는, 밤색 털에 유리구슬 같은 밤색 눈을 가지고 있었다. 모니터를 바라보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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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고양이버스 (문미순)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102010342300650030

 

고양이버스 -문미순-

하쿠나 마타타! 하쿠나 마타타! 세아는 또 ‘잠보’라는 인사말 대신 하쿠나 마타타라고 한다. 선생님만 보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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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거리의 마술사 (김종옥)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10101035502202003

 

거리의 마술사 - 김종옥

남우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 복도 창틀에 매달려 그 모습을 지켜본 수많은 학생 틈에 그녀도 끼어 있었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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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나비 (서현경)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101010355300650010

 

나비 - 서현경

마지막 나비의 날개가 미세하게 떨렸다. 날갯짓보다는 경련에 가까운 움직임이었다. 마른 종잇장처럼 내려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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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당신의 자장가 (김은아)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10101036230023005

 

당신의 자장가 - 김은아

어둡다. 팔을 가슴에 엑스자로 모으고 반대편 팔뚝을 쓰다듬는다. 천장에 등이 달려 있지만 초여름의 햇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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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안녕, 피터 (황지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101010354300230060

 

안녕, 피터

영수는 운전대를 쾅, 하고 쳤다. 그 소리에 유진이 거울을 보고 있다가 깜짝 놀랐다. 도로만 뚫으면 다 해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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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양장제본서 전기 (정소현)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8010101035430008002

 

양장제본서 전기

시립도서관 정기간행물실의 삼면은 제본된 책들이 꽂힌 서가로 둘러싸여 있었다. 겹겹이 세워진 서가는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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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붉은 나무젓가락 (서진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6122901034730136002

 

붉은 나무젓가락

10년 전, 계단식으로 되어 있는 일문학 강의실 뒷문을 살그머니 열고 들어서는 너를 처음 본 순간 ‘아, 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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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가을의 자전거 (이민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6010201014730136007

 

가을의 자전거

아주 잠깐, 현관 밖이 좀 소란하고 왠지 불쾌한 느낌이 들었던 지진이 있었다는 것 외에 별다른 일이 없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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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유령 (정찬일)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50101010349300730010

 

[신춘문예 당선작-단편소설]유령(1)

감은 눈 속으로 크고 작은 다양한 형태의 뼈들이 어지럽게 떠다닌다. 흐릿하다. 나는 그 뼈들을 조심스럽게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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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5010101035030073001

 

[신춘문예 당선작-단편소설]유령(2)

나는 임대문의 아래에 쓰여있는 전화번호로 핸드폰 버튼을 누른다. 탁한 목소리의 여자가 전화를 받는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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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문화일보 단편소설 수상작 : 곤드와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4010101014030065002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작]곤드와나-1

그는 해안의 자갈밭에 서 있었다. 낮게 드리워진 운무(雲霧) 속에서 수평선은 거무스름할 뿐 선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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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4010101013930065007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작]곤드와나-2

교신이 두절된 후 보름이 지나도록 기지 사람들은 절박한 심정으로 통신장비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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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4010101014301233002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작]곤드와나-3

울외투처럼 두껍고 무거운 대기를 뚫고 날아오르기 전까지 일정은 불투명하기만 했었다. 그런 어려움 끝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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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4010101014302215002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작]곤드와나-4

쌀 20킬로그램, 사과 2킬로그램, 감자 반 박스, 양념 약간, 경유 40리터, 아스피린 2통.이것이 오늘 아침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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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4010101014502227002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작]곤드와나-5

바람을 받는 지형이어서 눈이 많이 쌓여 있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우툴두툴 얼어붙은 곳에 자꾸 발이 걸려 걷..

www.munhwa.com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4010101014302211002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작]곤드와나-6

좀 전에 봤을 때와는 달리 그녀는 왜소하다싶은 체격이었다. 160센티미터가량의 키에 팔이며 몸의 골격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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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수상작 없음 (취소)

http://m.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5229

 

문화, 신춘문예 당선 취소

문화일보가 2003년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당선된 작품을 취소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해당작가가 대한매일에 중복투고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문화는 지난 1일자 지면을 통해 신춘문예 당선작들을 발표하며 단편소설 부문에 오재원씨의 ‘아버지의 저녁’을 선정했다. “세련된 문체로 ‘붙임의 시대’를 극적으로 형상했으며 ‘해마’라는 특이한 소재를 끌어들여 무리없이 황폐한 우리 시대의 단면을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며 “당선작을 ‘아버지의 저녁’으로 결정하는데

m.journalist.or.kr

하지만 문제의 그 작품은, 대한매일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으로 결정되었습니다.

 

2003년 대한매일 신춘문예 단편소설 수상작 : 아버지의 저녁 (오재원)

http://litopia21.com/xe/litopiajakpum/5246

 

추천작품 - 2003 대한매일 신춘문예 소설 당선작(중복 투고로 취소됨)

아버지의 저녁 오재원    아버지는 알테미아가 든 실린더를 다시 손에 들었다. 자정이 넘어선 이후, 일곱 번째였다. 나는 막 찰흙을 떼어내려던 손을 멈추고 아버지 등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아버지의 등은 지팡이를 짚고 있는데도 심하게 굽어 있었다. 두세 걸음쯤 옮겼을까. 아버지의 몸이 점점 낮아지는가 싶더니 금세 바닥으로 주저앉아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얼른 입을 틀어막았다. 실린더의 알테미아를 쏟을까봐 힘을 준 손가락 사이로 위액이 흘러내렸

litopia21.com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난데없는 퇴사로 시작된 생존 '고전' 읽기, 샘터(샘터사)  말 좀 끊지 말아줄래?, 문학동네  과천 우리가 하지 않은 일:김종옥 소설, 문학동네  품위 있는 삶:정소현 소설집,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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