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랜서 A양입니다. 여러분은 가글이나 양치가 필요할 때,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저는 늘 치약 칫솔을 휴대하고 다니지만 은근히 귀찮을 때가 많아요. 접이식 칫솔은 왠지 잘 닦이지 않아서 늘 큰 칫솔을 들고 다니거든요. 가글액은 작은 용량이 있긴 하지만 금방 동이 납니다. 또는 잔량을 늘 확인해서 채워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요.
학교나 카페에서 친구들이랑 이야기할 때, 혹은 소개팅 같은 중요한 순간에는 입 냄새 때문에 걱정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렇기에 고체 가글이라는 신박한 아이템에 귀가 솔깃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오늘은 휴대용 고체 알약 가글, "키들" 이라는 제품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기존 액체 가글을 알약 형태로 만들어서 물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보통 가글하면 큰 병에 든 액체를 떠올리는데, 이건 딱 알약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거죠.
제가 체험한 키들은 한 박스에 12개의 타블렛이 들어 있는 버전이었는데요. 제가 체험한 맛은 두 가지입니다. 아임 레이지 자스민, 그리고 노모어 스컹크 입니다.
액체 가글은 부피도 크고 무게도 있어서 가방에 넣기 부담스러운데, 이건 진짜 작고 가벼워요. 파우치나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전혀 티가 안 나서 좋더라고요. 요즘 환경 문제도 많이 생각하잖아요? 액체 가글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 고체 가글은 포장도 최소화되어 있어서 에코 프렌들리! 제품이기도 하답니다. 알약 하나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오염 걱정도 없고, 언제나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가끔 액체 가글은 뚜껑에 묻어서 찝찝했는데, 그럴 일도 없답니다.
액체 가글은 오래 두면 상할까 걱정되는데, 고체 형태는 상대적으로 변질 가능성이 적어서 오랫동안 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성능은 과연 어떨까요? 이 작은 알약이 과연 얼마나 거품이 나고, 얼마나 위생적인 느낌을 줄 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하면서 체험했는데요.
솔직히 이 정도로 개운하고 효과가 좋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입 안에 넣고 씹는 순간, 그대로 타액으로 인해서 바로 풍성한 거품이 발생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양치질을 해서 일으킨 거품처럼 무척 풍부한 거품이 나더군요. 그리고 물로 헹궈내면 진짜로 양치를 한 것 같은 개운함이 가득했습니다. 사용법이 정말 간단하죠? 화장실에서, 또는 생수병만 있다면 사용에 3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전혀 부담 없고, 깔끔한 입냄새로 자신감도 뿜뿜입니다.
이건 공식 사용법이니까 참고해주시고요. 재구매의사 100%! 앞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키들 공식 홈에 가니까 총 3가지 맛이 있습니다. 32개입으로도 판매하고 있네요. 공홈에서도 바로 구매 가능합니다.
[고체가글 ] 키들 KEEDLE I'm Lazy Jasmine (32개입)
[고체가글] 키들 KEEDLE No more stain (32개입)
[고체가글] 키들 KEEDLE No more skunk (32개입)
요즘은 미니멀 라이프가 대세잖아요? 이 휴대용 고체 알약 가글은 그런 트렌드에 정말 잘 맞는 제품 같아요. 작고 간편해서 언제 어디서나 구강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데다,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라니 일석이조죠. 대학생이나 직장인처럼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혹시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한 번 써보세요. 아마 가방 속 필수템이 될 거예요!
*이 제품은 사이드프로젝트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하여 체험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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