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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창의성에 관한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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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Diego PH on Unsplash

“작가의 벽을 만난다면, 그저 종이에 어떤 아이디어나 지식 등, 무엇이건 써보는 것이 도움이 될겁니다. 나는 작가가 글쓰기 과정에 대한 신뢰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창조성은 비선형성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수많은 시도와 실패를 하며, 자신이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는 자신이 정확히 어디를 가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스콧 배리 카우프만

 

"화가들은 수시로 전시회장을 찾고, 셰프는 최첨단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농장을 찾고 음식 박람회를 찾아다닌다. 작곡가는 끊임없이 음악을 듣는데, 새로운 음악이든 흘러간 음악이든 가리지 않고 듣는다.  이들 창의적 예술가들은 보통 일정이 아주 바쁜 편이지만, 그래도 하루에 서너 시간, 즉 일하는 시간의 약 20%를 어김없이 이런 식의 소비에 투자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그들은 마치 본능처럼 어떤 아이디어가 크리에이티브 커브의 어느 부분에 위치하는지 알아내는 데 필요한 대표사례를 개발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말하는 ‘20% 법칙’이다.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어떤 아이디어가 어느 정도 친숙한지, 즉 그것이 크리에이티브 커브의 어디쯤에 해당하는 것인지를 직관적으로 전문가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The Creative Curve), 앨런 가넷 

 

"원래 예술가들은 완성되지 않은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걸 싫어한다. 그러나 위대한 창작가들(그리고 큰 기업들)은 크리에이티브 커브의 스위트 스폿에서 벗어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바로 초기에 그리고 이후에도, 작업 중인 작품을 청중 앞에 자주 내놓는 것이다. 창작활동에 투자하기 ‘전’ 이렇게 하여 성공의 ‘합리적 확률’을 찾아 선택의 폭을 좁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때는 보통 직관과 판단이 최종 선택을 좌우한다." -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The Creative Curve), 앨런 가넷 

 

"만약 40~60신의 초안을 썼다면 그중 4~6개만 정말 쓸모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나머진 쓰레기다. 그렇다고 ‘다시 쓰기’를 힘들다고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저 한 번만 더 상상하고 한 번만 더 창조하며 만들어보는 것, 그리고 정말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해보고 시도해보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것이야말로 원고를 계속 고쳐 쓰는 과정이다." - 로버트 맥키

 

“동굴 속 모닥불 주위에 둘러앉기 시작했던 선사시대 이래 우리는 공포를 극복하고 생존하기 위해 스토리를 만들어왔다. SNS 때문에 간단한 스토리가 유행할 순 있어도, 그런 스토리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 로버트 맥키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는 실제로 어렵기 때문이다. 인간의 행위 중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글쓰기다." - 윌리엄 진서

 

"신은 디테일 안에 있다(God is in the details). " - 루드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Ludwig Mis van der Rohe)

 

"불계공졸(不計工拙)" 잘됐는지 못됐는지 계산 하지 않는다. - 추사 김정희

 

“어떤 작품을 보면 그 작품이 창의적인지 아닌지 알 수 있지만 막상 무엇이 창의적인지를 말하라면, 모르겠다.” -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인류 초창기의 글은 사실 단순화된 그림이었다." - 스콧 맥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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